고1 내신5등급제 비율과 수능 변화

 

2028학년도에는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있어서 

올해 고1이 되는 학생과 학부모는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내신 평가 방식이 달라지고, 
두 번째는 수능 탐구영역이 통합됩니다. 

이러한 변화를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대입전략을 세우면 좋을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pixabay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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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8학년도 수능, 탐구영역 선택과목 폐지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합쳐집니다. 

 

이로 인해 수험생들은 특정 과목을 선택하는 대신 모든 학생이 동일한 과목을 공부해야 합니다.

기존 탐구영역: 사회탐구(9개 과목) + 과학탐구(8개 과목) → 통합사회 + 통합과학

문항 수: 기존 20문항 → 25문항으로 증가

시험 시간: 기존 30분 → 40분으로 연장

배점 방식: 1.5점, 2점, 2.5점으로 세분화하여 변별력 확보

문항 수가 증가하고 시험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출제 범위가 넓어져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대학들은 수험생의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의 답안지를 분리하여 점수를 산출할 예정입니다.

 

2. 내신 평가 방식 변화, 5등급제 도입

2028학년도부터 내신 등급이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됩니다. 

(수능은 9등급제를 유지합니다.)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병행 적용되며, 논·서술형 평가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2028 내신 5등급제

 

 

1등급: 10%, 2등급: 24%, 3등급: 32%,

4등급: 24%, 5등급: 10%

내신 등급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2등급 이하 학생들의 대학 입학 경쟁력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3. 서울대 대입 변화, 교과역량평가 강화

 

 

서울대는 2028학년도 대입에서 교과역량평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과 학업 수행 경험을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내신의 실질적 반영 증가

정량 평가뿐만 아니라 정성 평가 요소 추가 가능성

수능 중심 전형에서도 고교 학습 연계 강화

입시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수능의 영향력을 다소 낮춘다고 예상하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의 입시 경쟁이 여전히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일반고에 유리한 지역균형전형 변화

2028학년도 대입에서는 지역균형전형의 지원 자격이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에서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로 변경됩니다.

기존: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 누구나 지원 가능

변경: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학생만 지원 가능

학교별 추천 인원 확대: 기존 2명 → 3명으로 증가

수능 최저학력 기준 미적용

이러한 변화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기회 확대의 의미가 있지만,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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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험생들에게 미칠 영향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인해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탐구영역 개편으로 인한 학습 범위 증가 → 공부량 증가 대비 전략적 학습 필요

내신 5등급제 도입 → 2등급 이내 유지 전략 필요

서울대 등 주요 대학의 교과역량평가 강화 → 내신과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중요

지역균형전형 변화로 일반고 학생 기회 확대 가능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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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입 개편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될 것입니다. 

 

탐구영역이 통합되고 내신 평가 방식이 바뀌면서, 기존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내신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고등학교 1학년부터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탐색하고,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시길 바랍니다.